이제 원래 잘 나오던 조회수도 안 나오고, 블로그가 일기장 역할을 제대로 하기 시작한 듯 하여 내심 슬프면서도 기쁜 요즘이다. 최근 정치와 관련해서 미얀마와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으나 잘 지나가서(안 되어서? 안 해서?) 우리나라가 럭키 미얀마라고 생각하고 있는 요즘이라 제목을 이렇게 지어봤다. 비하하고 싶은건 아니고.. 그냥 그런거 있잖는가, 비슷해 보이는 무언가에 대한 생각이라 해야하나. 24년도 끝나가고.. 보름도 안 남은 내 이십대는... 어 재미있었다. 라고 이야기 할 정도다. 20대의 시작은 10대의 똥을 치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20대의 중간은 정말 누구든 말하는 열심히 사는 20대. 건강은 안 챙기지만 어떻게든 즐길거 다 즐기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20대로써 미친듯이 살았던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