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학과 썸네일형 리스트형 심심한 사과와 근황 어... 네... 글을 못 올리고 있다...요... 취업 일정이 바쁘기도 하고... 소마도 열심히 하고 있고요...(마지막 스프린트 진행 중에 있어요...) 학교도 다니고는 있어요... 코테 준비 열심히 하세요... 영어도 열심히 하세요... 학점도 잘 따놓으세요... 그 학점을 왜 못 받았냐고 물어본다면 전 할말이 없어요.(게을러서요?) 코테는... 네... 여러분이라면 저보다 잘 하겠죠? 자존감이 떨어지는 요즘이에요. (그래도 못하는 건 아닌거 같은데, 그래도 막상 치고 나면 합격 소식 들릴 때 까지 시무룩하고... 힘이 없다고 해야하나요...? 뭐 대충 그래요...)(면접 준비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면접도 어렵더라고요...)코테부터 준비하는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여러 생각이 드네요...) 알.. 더보기 컴퓨터 공학(소프트웨어)과 적성에 대한 고찰(오고 싶다면 읽어 볼만한 글) 일단 나는 한국항공대 소프트웨어학과에 재학 중이다. 우리 학과는 17학년도부터 문이과 교차지원을 받고 있다. 그리고 그 이후 4차 산업혁명 붐이 일면서 인기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 그거야 뭐 다른 학교의 컴공(소프트웨어 - 어차피 배우는 건 똑같으니 컴공으로 말하겠다.)도 마찬가지일 거다. 그런 시류와는 별개로 이 전공에 대해 오랫동안 느끼고 생각했던 것이니 편하게 읽어줬으면 좋겠다. 먼저, 1학년으로 들어오면 컴퓨터 공학과는 관련 없는 것들이 시간표에 꽉 채워져 있다. 당연한 거다. 컴퓨터 공학 이전에 공학자로서 갖추어야 하는 기본적인 지식이 컴공에도 존재한다. 미적분학과 선대, 물리 등등. 그리고 한두 개의 컴퓨터 코딩 관련 수업을 듣게 되는데, 이게 참 애매하다. 당신은(그냥 평범한 인문계를 졸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