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게 기회가 와서 미주 출장을 다녀왔다. 휴가를 붙여서.최근 안 좋은 일이 생겨서 삶에 의욕이 없었기도 하고, 전 날 문제가 생겨서 12시까지 야근하는 바람에 진짜 이거 가야하나 싶었지만, 일은 일이니까. 휴가가 아닌 일이니까 가야지 싶었다.새벽부터 짐을 챙겨서 출발했다. KST `24.04.17 ~ EST `24.04.17 (WED) 체크인은 명함이 있다면 빠르게 할 수 있었다. 좋은 자리를 얻을 수 있었다. 역시 회사 돈을 쓰면 싼 것을 주진 않는다. JFK는 생각보다 별 거 없었다. ICN이 얼마나 좋은 공항이었는지 알 수 있었다. 두명이 타기로 한 렌트칸데 너무 커서 놀랐다. 나중에 배터리가 방전돼서 못 쓰고 반납했다. 다시 생각해보니 열받네. 어쩌다보니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