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도 준비도 재미가 없어서, 뭔갈 배우기로 생각을 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싶었다. 므찐걸로. 힙한걸로. 재밌잖아. 소마 프로젝트가 끝나고 할 일이 없었다. 그렇다고 하던 공부 계속 하는 것은 재미 없었다. 그래서 Golang을 배우기로 했다. 이유는 별 거 없다. 힙하자너. 그리고 마스코트 짱 귀엽자너. 애가 멍청하고 귀엽게 생긴게 엄청 귀엽다. 두현이랑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기로 했는데, 그 과정에서 쓰이는 백엔드 언어를 Golang으로 하기로 했다. 어차피 내가 취업하는 곳이 언어를 막 빡세게 해야하는 뭐 그런 곳은 아니니까. 사실 취업과는 상관 없이 그냥 하고 싶어서 시작했다. 가보자! Go(Golang)이란? 2009년 11월에 구글에서 발표한 귀여운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C++의 복잡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