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3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마무리

수료식 오프닝! 다른 연수생분이 찍어주셨다.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3기 활동이 끝났다. 4월부터 11월까지 정신없이 달렸던 날들이었다. 때로는 여유롭게, 때로는 빡세게 하는 것이 일이라고는 생각하지만, 끝없이 실패를 반복하며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원하는 프로덕트를 주어진 예산과 시간 내에 만들어내야하는 경험은 그런 것임을 깨달았다. 치열했던 여름과 가을이었다. 물론 아쉬운 점은 있다. 그렇게 고민했지만 결국 내렸던 수많은 바보같은 선택들과 놓친 것들. 그리고, 졸업과 함께 취업 이라는 욕심에 의해 결국 내 모든 것을 프로젝트에 쓰지 못한 것은 오랫도록 가슴에 남아 날 괴롭힐지도 모른다. 하지만, 난 최선을 다 했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으니, 이걸로 만족한다. 모든것을 가질 수 없음..

vidigummy SOMA 2022.12.16

소마 마지막 스프린트. 그리고 회고(리뷰는 나중에)

끝! 소마 프로젝트 과정이 끝났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많은 것들을 짧은 시간 안에 만들어 냈다. 1. 데이터 파이프라인(Kafka Event Driven Architecture) 2. github Api Data 수집기 3. 알람 서버 4. 웹 서버 많은 일들이 있었고 이를 행하기 위해서 여러 노력을 했다. 나의 경우엔 CI/CD가 정말 문제였다. Window, Linux가 뒤섞인 배포 환경에 언어까지 JAVA(MVN, Gradle),JS(Nodejs), Python이 뒤 섞인 프로젝트이다 보니 파이프라인 하나를 짜는 것이 모두 새로운 일이 되어 버렸다. 특히 그 안에서 .yml, .json 등으로 만들어진 보안 정보를 대치하고 집어넣는 일이라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아쉬움이 남는 것은 T..

vidigummy SOMA 2022.11.22

심심한 사과와 근황

어... 네... 글을 못 올리고 있다...요... 취업 일정이 바쁘기도 하고... 소마도 열심히 하고 있고요...(마지막 스프린트 진행 중에 있어요...) 학교도 다니고는 있어요... 코테 준비 열심히 하세요... 영어도 열심히 하세요... 학점도 잘 따놓으세요... 그 학점을 왜 못 받았냐고 물어본다면 전 할말이 없어요.(게을러서요?) 코테는... 네... 여러분이라면 저보다 잘 하겠죠? 자존감이 떨어지는 요즘이에요. (그래도 못하는 건 아닌거 같은데, 그래도 막상 치고 나면 합격 소식 들릴 때 까지 시무룩하고... 힘이 없다고 해야하나요...? 뭐 대충 그래요...)(면접 준비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면접도 어렵더라고요...)코테부터 준비하는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여러 생각이 드네요...) 알..

vidigummy SOMA 2022.11.06